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1968년 통혁당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중 20년만인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인식
2부 인간이해와 자기성찰
공부는 우리를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틀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여행이 공부의 시작입니다.
안다는 것은 복잡한 것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때 다시 말하자면 시적인 틀에 담을 수 있을때 비로소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가 살아온 삶의 역사적 결론이다. 역사를 다시 쓸 수 없듯이 그사람의 생각에 관여할 수 없다.
최대의 은의는 깨달음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은 깨달음의 누적이었습니다. 인생은 공부다.
공부는 우리의 동공을 외부로 향하여 여는 세계화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향하여 심화하는 인간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관계와 인식)) 잘 알기 위해서는 서로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 관계가 없다면 애초부터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관계가 있어야 할뿐 아니라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관계가 애정의 수준일 때 비로소 최고의 인식이 가능해집니다.
나를 보다 좋은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괸계야말로 최고의 관계입니다.
세상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는 결코 뛰어난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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